군불총 등 현역 및 예비역 불자 장성들이 1월31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. 신재호 기자
원태호 국군불교총신도회장 등 군불교 임원들이 오늘(1월31일) 오전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신년하례를 가졌다.

이날 신년하례는 합참차장인 원태호 국군불교총신도회장과 손수태 국군예비역불자회장, 민병덕 군불교후원회장 등 군불교 임원 10여 명이 불기2556년 새해를 맞아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군불교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.

총무원장 자승스님은 “종단은 앞으로 국민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인데 이 계획은 군이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기에 가능하다”면서 “불심을 더욱 더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”고 당부했다. 원태호 군불총 회장은 “군장병의 신앙생활을 통한 군 전력화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약속했다.

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은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건립불사의 공정에 대해 묻자 “군불교후원회장을 비롯해 군불교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호국연무사 건립불사 공정이 현재 92%에 도달했다”면서 “부처님오신날 이전에 충분히 완공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보고했다.

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원태호 군불총 회장과 민병덕 군불교후원회장 등에게 108염주를 직접 건네주며 군불교 발전을 위해 매진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. 

   
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군불교 임원들이 예방 후 기념촬영을 했다. 신재호 기자